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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우주먼지 김벌(gimbee)의 영화 드라마 같은 인생 코너에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. (_ _) 꾸벅 ~ ~ !

{영화 드라마 같은 인생}은 저의 평범한 일상이 아닌, 제가 하고자하는 꿈에 대해서 공부하는 카테고리인데요. 제가 공부하는 것을 공유함으로써 정보가 필요하신 분들에게 이해를 드리려고 합니다.








위대한 예술이란 바로 우리의 인생이다.


우주먼지는 우리들의 삶, 그저 소소한 그 모든 것들이 예술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. 작가를 꿈꾸는 모든 분들이 이 글귀를 마음 속에 새기고 포기하지 않길 기도합니다. :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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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오늘 준비한 것은 스토리텔링입니다.

스토리텔링 많이 들어보셨죠? 말 그대로 스토리(story)텔링(telling)이 합쳐져 스토리텔링(storytelling)이라고 하는데요. 그렇다면 스토리가 무엇이고 텔링이 무엇인지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




-스토리(story)

story를 사전에서 검색해보면 두가지 사전적 의미가 나옵니다.

1. (허구적인, 재미있는) 이야기

2. (실제 있었던 일에 대한) 이야기


사실이든 허구든지 간에 {이야기}를 나타내는 걸 story라고 합니다. 더 나아가서 설명하자면 스토리는 시작과 끝이 있는 이야기입니다. 시작이 됐으면 결말이 나와야한다는 뜻이죠. 스토리텔링의 스토리엔 '재미'도 필수로 포함되어야합니다. 시작과 끝이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.






-텔링(telling)

텔링은 말하다라는 tell의 동명사적 개념으로 '말하기'정도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

스토리텔링에서의 텔링은 청자가 있어야만 텔링입니다. 그저 떠들기만 하는 게 아닌, 내가 하고자하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.


미디어가 발달되면서 요즘에는 말 이외에도 모든 전달 가능한 수단과 방법을 텔링이라고 합니다.






-스토리텔링(storytelling)


스토리텔링은 단어, 이미지, 소리를 통하여 사건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입니다.

시작과 끝이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(story)를 모든 수단을 통해 청자에게 전달하는 것이죠.


스토리텔링은 참 많은 분야에서 활용됩니다. 특히, 영화나 TV, DRAMA 등 문화산업 전반적으로 스토리텔링을 요구합니다. 이는 '잘 짜여진', '재미있는' 이야기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, 수익을 만들어 내기 때문입니다.

1) 늘 새로우면서도 2) 작가의 고유가치가 담겨있으며 3) 보편성을 지닌 이야기를 만들어야합니다.




요즘 시대에는 콘텐츠가 매우 중요합니다.

미디어가 발전하면서 디바이스 또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, 그 디바이스로 즐길거리를 찾을 수 없다면 디바이스는 그저 기계에 불과합니다.

콘텐츠란 인터넷이나 컴퓨터 통신 등을 통하여 제공되는 각종 정보나 그 내용물을 유 무선 전기 통신망에서 사용하기 위하여 문자, 부호, 음성, 음향, 이미지, 영상 등을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해 처리, 유통하는 각종 정보 또는 그 내용물을 통틀어 이릅니다.

(즉, 콘텐츠는 디지털적 개념입니다.)


그 중 킬러콘텐츠는 콘텐츠 중에서도 재미있고, 인기있고, 상품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일컫습니다. 하나의 콘텐츠로 원소스멀티유즈가 가능하다면 그 콘텐츠는 킬러콘텐츠입니다.







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?

바로 개연성 있는 글을 써야합니다. 그렇지 않으면 {막장} 딱지가 꼬리를 붙을 수 있습니다.



우리가 즐겨보는 드라마도 영화도 알고보면 그저 사람사는 평범한 이야기입니다. 그 안에 흥미재미, 흥행요소를 가미하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입니다.

우리는 우리와 같은 처지, 또는 경험했던 것들에 공감합니다.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려면, 우리들이 사는 이야기. 즉, 개연성 있는 글을 써야합니다.

하지만 그저 개연성있는 이야기만 써내서는 성공적인 스토리텔링을 할 수 없습니다.

작가는 어떤 스토리를 만들 때 {재미있는 이야기}를 써야한다는 걸 명심해야합니다. 사람 냄새나는 사람 사는 이야기이지만 재미있게 그리고 그 안에 필연성을 담아 캐릭터들의 행동들과 상황들을 필연적으로 연결해주어야합니다.

그렇지 않으면, 뭔가 뜬금없는 이야기가 되어버리겠죠?



작가를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스토리를 구상하고 틀을 잡은 뒤에,

{내 스토리텔링을 끌어갈 수 있는 논리적 설득력이 있는가? 개연성이 있는가? 그 안에 필연성이 있는가?} 확인해보셔야합니다.


좋은 작품들을 필사하면서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공부해보는 것도 참 좋습니다.

몇 십년이 지나도 사랑 받는 작품들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. 좋은 작품부터 하나씩, 재미없다면 내가 좋아하고 흥행한 작품이라도 좋습니다. 그 작가는 어떻게 글을 썼는지, 그 안에서는 어떠한 필연적인 작용들이 상황을 이끌어가는지 확인해보세요.


필사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. :)







어느덧 밤이 다가오네요.

다들 오늘 밤은 좋은 작품을 보면서, 나의 이야기는 과연 재미있는 것인가?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것인가? 생각해보는 건 어떠세요?



우주먼지는 이만 사라져보겠습니다. 총총







@offgraybe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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